【KBO】 7월 6일 KIA : KT 분석

【KBO】 7월 6일 KIA : KT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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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 양현종(7승3패 2.72)은 이전 키움전에서 7이닝 5피안타 9K 1BB 1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16경기 중 14경기에서 저실점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데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힘이 꾸준하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에이스의 면모를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고 이전 KT전에서 6.2이닝 3실점(2자책)(원정), 5이닝 1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어 오늘도 준수한 피칭이 기대된다.

 

◈KT 

선발 데스파이네(4승8패 4.50)는 이전 삼성전에서 5.2ㅇ닝 6피안타 3K 1BB 2실점을 기록했다. 허리통증에서 복귀한 이후 3경기에서 내리 부진했는데 이날은 패스트볼의 경쟁력을 보여주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전 기아전에서 6이닝 3실점(홈), 5.1이닝 3실점(1자책)을 기록하긴 했지만 올시즌 전반적으로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저실점 피칭은 어려울수도 있다.

 

 

예상

 

기아는 이전 SSG와의 3연전에서 타선이 부진하면서 스윕패!! 7연패 수렁에 빠졌고 KT는 이전 두산과의 3연전에서 투타 모두에서 우위를 점하며 스윕승!! 4연승달성에 성공했다.그리고 오늘 1차전 갑자기 내리는 비떄문에 경기는 취소가 되었고 오늘부터 2연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첫 번째 경기 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전망이다. 물론 타선의 힘은 KT가 압도적이긴 하다. 다만 기아선발 양현종의 피칭흐름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KT타격감이 어느정도 상쇄될 가능성은 열어둬야 한다. 또한 기아선수단은 7연패 탈출이라는 동기부여가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 기아 타선이 이전 SSG와의 3연전에서 부진했고 소크라테스의 공백도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 김도영의 타격감이 나쁘지 않고 나성범, 박동원, 황대인, 최형우 라는 한방의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들이 포진해 있기에 패스트볼의 기복이 있는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힘을 내줄 가능성도 충분하다.(또한 기아는 이전 금요일 선발 김도현이 3이닝만을 버텨주면서 불펜소모가 상당했다. 이에 어제 우천취소로 인해 불펜이 2일을 내리 쉬었다는 점도 감안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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